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신

by 전장규 (06) posted Oct 21,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신
커다란 문신을 한 비키니 차림의 김혜선 씨..
이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았습니다.

"아니..저런 커다란 문신을 하다니..."

하지만 문신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 되자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편견을
반성하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김 양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한쪽 간을 내어줬던 것입니다.
때문에 젊은 아가씨의 배에 명치부터 배꼽까지
보기 흉한 흉터가 생겨버렸고,
이 수술자국을 가리기 위해
헤나 문신을 했던 것입니다.

김 양의 문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었습니다.

1002_1.jpg

모든 이에게 저마다의 사연이 있습니다.
안 좋게 보이는 상황이 있을지라도
그 사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어쩌면 보석같은 일이 숨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 오늘의 명언
자기가 얼마나 자주 타인을 오해하는가를 자각하고 있다면
누구도 남들 앞에서 함부로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 괴테 -

Who's 전장규 (06)

profile

전 총동문회 사무국장. 6회 동창회 총무

 

우리는 영일! 하나다! 모두다! 영일! 영일! 아자~~~


자유게시판

경조사게시판을 별도로 오픈하였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76 가족은 그런 것 같습니다 전장규 2015.04.27 112
175 가족과의 시간 전장규 2015.04.23 116
174 의사의 뒷모습 전장규 2015.04.16 211
173 지금 후회하고 계신가요? 전장규 2015.04.13 260
172 꺼지지 않는 사랑 전장규 2015.04.10 225
171 가슴 짠한 사진 한 장 전장규 2015.04.08 190
170 가난 때문에 꿈 포기 않기를.... 전장규 2015.04.06 256
169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전장규 2015.03.30 111
168 3월28일(토) 영일FC토요축구회에서는 오후3시~6시까지 모교인 영일고- 하네스초청게임 김경준 2015.03.27 310
167 지금 살아있음을 감사하라 전장규 2015.03.25 116
166 불굴의 레이스 전장규 2015.03.18 142
165 시산제 공지 좀 해주세요.. 1 관리자 2015.03.17 167
164 어머니의 흰머리 전장규 2015.03.16 135
163 두 여배우의 아름다운 우정 전장규 2015.03.13 186
162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전장규 2015.03.11 233
161 소통의 기술 전장규 2015.03.09 277
160 8663번 출근전용 급행순환버스 운행 안내 1 김태일 2015.03.09 191
159 2015년 3월부터 달라지는 제도 1 김태일 2015.03.09 301
158 주정차지킴이 통합서비스 안내 1 김태일 2015.03.09 592
157 젊은 부부이야기 전장규 2015.03.06 1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14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