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한 놈과 밝히는 놈

by 전장규 (06) posted Jul 31,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순진한 놈과 밝히는 놈

1. 첫만남

여자를 만나서 인사를 할때는

간단히 목인사만 하지만,

밝히는 남자는 반드시 악수라는 형식으로

손부터 잡아보고 시작 한다.

2. 데이트

순진한 남자는 데이트 할 때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지만,

밝히는 남자는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신다. 1차...2차...3차...?

3. 이야기

순진한 남자는 여자의 눈을 보면서 혹은 여자의 입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지만,

밝히는 남자는 여자의 가슴 아래를 보며 이야기 한다.--,,--;;

4. 영화

순진한 남자는 여자가 영화가 보고싶다고 말하면

예약해서라도 개봉관으로 데리고 가지만,

밝히는 남자는 일부러 매진 되는 곳만 골라서 다니다가

어쩔수 없다면서 비디오 방으로 데리고 간다.--,,--;;

5. 구두

순진한 남자는 여자와 같이 걸어가다가 여자의

구두굽이 부러지면 구두를 들고 뛰어가서 얼른

구두굽을 고쳐가지고 오지만,

밝히는 남자는 암말없이(^^) 여자를 등에

업고 구두를 고치러

천천히 걸어간다.

6. 키스

순진한 남자는 여자와 키스를 할 때 여자의 입술에 루즈가

지워길까바 조심스럽게 하지만,

밝히는 남자는 아무리 빨간 루즈라도 다 먹어 버린다.--,,--;;

7. 이별

순진한 남자는 여자와 인연이 다 되어 이별을 하는데

그냥 잘살라고

하고 그냥 악수만 하고 헤어지는데, 밝히는

남자는 끝까지 한번 더 안아보고 헤어진다.--,,--;;


자유게시판

경조사게시판을 별도로 오픈하였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76 안상훈 동문 김동연 부총리 자문관 임명 오신환 2017.08.31 290
175 안녕하십니까? 동문가족체육대회 준비위원회 회장 15회 김종욱입니다. 2 file 김종욱 2018.03.24 280
174 안녕하세요 3 추원경 2014.09.29 1392
173 아빠의 전력질주 전장규 2014.09.12 1631
172 아버지의 눈물 전장규 2014.11.21 1006
171 아름다운 꼴지들 전장규 2014.10.10 1180
170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전장규 2015.03.30 111
169 신문기사가....덜덜덜...^^; 관리자 2018.01.04 281
168 시산제 공지 좀 해주세요.. 1 관리자 2015.03.17 167
» 순진한 놈과 밝히는 놈 전장규 2013.07.31 4008
166 수원모임(2/27,목 19시 망포역) 1 김지욱 2014.02.27 3180
165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 전장규 2013.06.04 5155
164 소통의 기술 전장규 2015.03.09 277
163 소년 도둑 전장규 2014.08.18 1686
16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신 전장규 2014.10.21 1167
161 세무사하시는 분 그리고 약 도매하시는 분 한신 2021.09.08 646
160 성희동(2회) 장녀 결혼식 4 총동창회 2013.12.02 3513
159 선후배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치훈 2017.05.29 299
158 선후배님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7기 애터미글로벌 김병철배상 김병철 2017.12.27 457
157 선후배 님들을 뵙고 싶습니다. 4 한성욱 2014.07.11 21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14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