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동생이 생겼어요 |
엄마의 배가 자꾸 자꾸 불러오더니... 이제는 꿈틀거립니다. 가끔은 콩콩 발로 차는 거 같기도 하고 뭐지 하면서 엄마 배를 밀어보기도 했습니다. 꼼지락 꼼지락 무슨 일일까요? 엄마가 동생을 가졌대요...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 기억은 없지만... 동생이 생긴다는 소식에 제 마음도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엄마는 동생을 위해 예쁜 옷, 신발을 준비하고 기저귀와 장난감도 준비하셨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배가 아프대요... 아기가 세상에 나오려고 엄마를 조르고 있나봐요. 놀란 아빠는 어쩔 줄 몰라하시며 엄마랑 병원에 가셨어요... 그리고는 엄마배가 다시 작아졌어요. 대신에 눈을 말똥말똥 뜬 아기천사 하나가 부모님과 함께 왔어요. 아기천사, 제 동생을 안아봤어요. 작은 손.. 작은 코.. 하품도하고 방귀도 뀌네요. 엄마, 아빠에게 제가 천사이듯이 이제 동생은 저에게 천사가 되었답니다. # 오늘의 명언 이 세상에는 여러가지 기쁨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다. 그 다음의 기쁨은 어린이를 보는 부모님들의 즐거움인데, 이 두가지의 기쁨은 사람의 가장 성스로운 즐거움이다. - 페스탈로치 - |
Who's 전장규 (06)
전 총동문회 사무국장. 6회 동창회 총무
우리는 영일! 하나다! 모두다! 영일! 영일!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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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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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 가족은 그런 것 같습니다 | 전장규 | 2015.04.27 | 144 |
175 | 가족과의 시간 | 전장규 | 2015.04.23 | 146 |
174 | 의사의 뒷모습 | 전장규 | 2015.04.16 | 241 |
173 | 지금 후회하고 계신가요? | 전장규 | 2015.04.13 | 305 |
172 | 꺼지지 않는 사랑 | 전장규 | 2015.04.10 | 260 |
171 | 가슴 짠한 사진 한 장 | 전장규 | 2015.04.08 | 225 |
170 | 가난 때문에 꿈 포기 않기를.... | 전장규 | 2015.04.06 | 288 |
169 |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 전장규 | 2015.03.30 | 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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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 지금 살아있음을 감사하라 | 전장규 | 2015.03.25 | 140 |
166 | 불굴의 레이스 | 전장규 | 2015.03.18 | 164 |
165 | 시산제 공지 좀 해주세요.. 1 | 관리자 | 2015.03.17 | 187 |
164 | 어머니의 흰머리 | 전장규 | 2015.03.16 | 172 |
163 | 두 여배우의 아름다운 우정 | 전장규 | 2015.03.13 | 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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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 소통의 기술 | 전장규 | 2015.03.09 | 316 |
160 | 8663번 출근전용 급행순환버스 운행 안내 1 | 김태일 | 2015.03.09 | 223 |
159 | 2015년 3월부터 달라지는 제도 1 | 김태일 | 2015.03.09 | 329 |
158 | 주정차지킴이 통합서비스 안내 1 | 김태일 | 2015.03.09 | 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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