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을 대하는 태도 변화 차가 지나가다가 물이 튄다. 한달 : 온몸으로 그녀를 감싼다. 일년 : 한손으로 슬적 가려준다. 십년 : 여자를 끌어당겨 자신을 보호한다. 지나가는 다른 여자를 보며 한달 : 아무리 봐도 자기만한 여자 찾아보기 힘들다. 일년 : 가만히 보니까. 다른여자도 쪼메씩 이쁘게 보인다. 십년 : 지나가는 여자들 좀 닮아 봐라.! 업어 달라고 하는 그녀를 한달 : 풀짝 없어 몇리 길도 마다안코~ 간다. 오히려 내려달랄까봐 걱정. 일년 : 50미터쯤 가서.... 이쟈 내리불그라..허리 아프다. 십년 : 와? 니 다리불어 졌나 빙신이가? 염병떨지 말고 잠 잠코 따라온나.! 꽃밭에 들어가 있는 그녀에게 한달 : 잉? 자기 어디있어~머가 먼지 하나도 몰것네..꽃이야 자기야~ 일년 : 음 이쁜데...꽃처럼 이쁘게좀 꾸미고 다니라 글믄 좋것구만.. 십년 : 힉! 야 얼릉 나온나! 관리원한테 걸리갖고 뒤지게 얻어 터지지말고.! 아주쬐금 무거운 가방을 들고 있는 그녀에게 한달 : 에고 미치나...그런거 있으믄 당근히 나한테 줘야지 가로챈다. 일년 : 힘드나? 이거들어주믄 맛있는거 사줘야돼 오케이? 오케이 십년 : 보니 버쩍버쩍 드는게 힘이남아 도누만...내가방 마져 들거라~ 그녀의 먹는 모습을 보며 한달 : 아니, 이렇게 조금 먹어서 이험한 세상을 어찌 살라고...쪼메만 더 먹그라 일년 : 과식 하지 말그라 살안찌겠나...다이어트 하고 있는거지.? 십년 : 또 쳐묵나...그래 부엌에 있는 밥솥 갖다 줄꺼구만 다 쳐묵으레이 그녀와 극장 한달 : 평균 일주일에 한두번 일년 : 평균 한달에 한번. 십년 : 니 미친나..!! 영화관 갈 돈이믄 비디오 몇편이지.아나?.무식허긴 그 영화들 쪼메만 기둘리믄 다 비디오로 나온다..기들리라.
Who's 전장규 (06)
전 총동문회 사무국장. 6회 동창회 총무
우리는 영일! 하나다! 모두다! 영일! 영일!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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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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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아름다워라 | 전장규 | 2015.06.24 | 97 |
275 | 도마뱀의 기적 | 전장규 | 2015.05.04 | 99 |
274 | 초심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을 수도 있습니다 | 전장규 | 2015.06.10 | 100 |
273 | 그사람, 바보의사 장기려 | 전장규 | 2015.06.15 | 101 |
272 | 사랑의 약속 | 전장규 | 2015.05.18 | 102 |
271 |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 | 전장규 | 2015.06.29 | 104 |
270 | 우리 딸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 전장규 | 2015.05.06 | 105 |
269 | 자만의 결과 | 전장규 | 2015.05.26 | 107 |
268 | 고마움의 의미 | 전장규 | 2015.06.17 | 108 |
267 |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 전장규 | 2015.03.30 | 111 |
266 | 다들 그렇게 한단다 | 전장규 | 2015.06.03 | 111 |
265 | 오늘부터 | 전장규 | 2015.06.02 | 112 |
264 | 전쟁의 기억에서 잊혀진 아이들 | 전장규 | 2015.06.12 | 112 |
263 | 가족은 그런 것 같습니다 | 전장규 | 2015.04.27 | 112 |
262 | 진정한 승리자 | 전장규 | 2015.06.05 | 113 |
261 | 어머니의 사랑 | 전장규 | 2015.07.10 | 115 |
260 | 지금 살아있음을 감사하라 | 전장규 | 2015.03.25 | 116 |
259 | 가족과의 시간 | 전장규 | 2015.04.23 | 116 |
258 |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하지만, | 전장규 | 2015.07.01 | 125 |
257 | 사진 한 장 찍어주면 안될까 | 전장규 | 2015.05.14 | 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