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빨리 뛸까?
두 수녀가 밤에 수녀원으로 가는데 뒤에서 웬 남자가
따라왔다.낌새를 눈치 챈 선배 수녀는 젊은 수녀에게 말
했다.
"빨리 가자."
그래도 계속 따라왔다.
선배수녀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곤 말한다.
"둘이 헤어져서 가자,살아남은 한 쪽이 수녀원에 알리
기로 하자."
그래서 두 수녀는 서로 갈라져서 뛰었다. 선배수녀는
죽을힘을 다해 수녀원에 도착했다. 잠시 후 젊은 수녀가
여유 있게 뛰어 오는 게 아닌가!
"무사했구나! 어떻게 빠져나왔니?'
"뭐, 그냥 잡혀 줬지요."
"오, 하느님! 어~어찌 된 거야?"
"그냥 스커트를 치켜 올렸습니다."
"어머.......머머, 뭐라고? 오...마이갓!!"
"그 남자가 좋다고 바지를 내리더군요."
"주여... 망할 것! 볼 장 다 본겨?"
"수녀님도, 참,,,치마 올린 뇬하고 바지 내린 넘하고
누가 빨리 뛰겠어요?"
Who's 전장규 (06)
전 총동문회 사무국장. 6회 동창회 총무
우리는 영일! 하나다! 모두다! 영일! 영일!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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