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권의 고교 차별화 정책으로 말미암아 일반학교가 슬럼화되어 간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우수한 인재들이 자사고니 자율화고니 하는 이른바 대학진학이 수월한 고교로 이동하고
그곳으로 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모인 곳이 일반고가 되어 하향 평준화되고 있는 현실이지요..
그나마 아직 영일고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갈수록 우수한 인재를 받기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 난국을 타개하기 위하여서는 우선 정부정책이 변해야 하겠지만, 당장 불떨어진 곳은 일반고지요...
해서
금번 총동문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일고장학재단은 반드시 출범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사고나 자율화고나 돈이 많이 필요한 곳입니다.
집안 형편이 어려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하여는 장학금이 필수이지요.
물론 장학재단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이 어려운 학생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일 우선순위인 것만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졸업회수 36회에 이르고 졸업한 동문만 26.000여명의 명문 영일고...
잘못하면 없어질 수도 있는 현실입니다.(갈수록 고교에 진학하는 학생의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조용(?)하게 활동하는 것 같습니다만,
관계자들은 속이 새까맣게 타 들어가고 있습니다..
적은 돈이라도 좋습니다.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물론 저부터 해야겠지요..조만간 형편이 닿는데로 협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우리는 영일! 하나다! 모두다! 영일!영일! 아자~~~~~"
Who's 전장규 (06)
전 총동문회 사무국장. 6회 동창회 총무
우리는 영일! 하나다! 모두다! 영일! 영일!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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