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드리지 마

by 전장규 (06) posted Aug 30,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건드리지 마

    어느 초등학교 여선생이 처음으로 부임하였다.화장 

실에 작은 것을 보러 들어갔는데 화장실 벽에 거시기가

쪼그맣게 그려져 있었다.                                      

"누가 남자 거시기를 이렇게 작게 그렸을까!"      

이쁜이 선생님은 거시기를 지웠다.                  

다음날 이쁜이 선생님 다시 화장실로 들어갔다.  

      오늘도 그 자리 그 벽에 어제보다도 쪼끔 더크게 그려

져 있었다.                                                       

 "아니... 어제보다 좀 더 크네? 누가 이런 짓을!!"

이쁜이 선생님은 어제와 같이 물로 지웠다.      

        그 다음 날 또 가보니,어제보다 좀 더 크게 그려져 있 

었다. 또 지웠다.                                              

        그 다음날 또 어제보다 더크게 팔 아프게 지웠는데!!  

그 다음 날은 엄청?  크게 그려져 있었다.        

 화가 난 여선생님...교장실로 들어갔다.           

        "교장선생님!! 화장실 벽에 누가 매일같이 남자 거시 

     기를 그려서 지웠는데 지금은 엄청 크게 그려져 있어요. 

떻게든 범인을 잡아야겠어요."                         

   이야기를 다 듣고 난 교장선생님이 말씀하신다.  

         "건드리지 말고 그냥 놔 두시구랴...거시기는 만지면 

자꾸 커지니까요!!"

Who's 전장규 (06)

profile

전 총동문회 사무국장. 6회 동창회 총무

 

우리는 영일! 하나다! 모두다! 영일! 영일! 아자~~~


자유게시판

경조사게시판을 별도로 오픈하였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96 누가 더 빨리 뛸까? 전장규 2013.08.28 3956
95 놀부와 흥부 전장규 2014.03.06 2881
94 내시들의 노조는? 전장규 2013.08.20 3751
93 내가 쓴 글이,,, 4 박세진 2013.11.11 3641
92 남편 속이기 전장규 2013.07.16 3956
91 날씨를 알려주는 돌맹이 전장규 2015.01.27 713
90 나를 바꾼 한 권의 책 전장규 2014.12.10 1330
89 꿈을 이룬 사람 전장규 2014.11.13 947
88 꽃은 져도 향기를 남긴다. 전장규 2014.10.13 1282
87 꺼지지 않는 사랑 전장규 2015.04.10 225
86 기재부 세제실 국장급 인사 재산소비세정책관 이상원(7회) 동문 임명 오신환 2016.07.19 386
85 그사람, 바보의사 장기려 전장규 2015.06.15 101
84 그 중에 그대를 만나(펌) 전장규 2014.07.04 2654
83 교수부인의 기막힌 사연 전장규 2013.07.01 4814
82 과부 시어머니와 과부 며느리 전장규 2013.08.02 3891
81 골프대회 사진 업로드 준비중 7 file 관리자 2013.11.04 4016
80 고맙다 예쁜 학생 전장규 2015.05.28 137
79 고마움의 의미 전장규 2015.06.17 108
» 건드리지 마 전장규 2013.08.30 3919
77 거시기 체온계 전장규 2013.07.24 41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14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