갚을 건 갚고, 받을 건 받아야쥐, 하몬!!!
by 전장규 (06) posted Jul 22, 2013
갚을 건 갚고, 받을 건 받아야쥐, 하몬!
어느 여름 날,
사랑방 문지방 옆에 누워있는 시아버지에게
며느리가 점심상을 들고 들어오는데
삼베 적삼만 걸치고 들어오는
(그 시절엔 브라자 없었던 건 알쥬?)
며느리의 젖탱이가 어찌나 탐스럽든지
나도 모르게 윗몸을 일으켜 덥썩 한 입 베어 물었겄다.
(흐미~ 며느리 을매나 놀랬겄슈, 아닌가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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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밭에서 돌아온 아들에게 며느리가
젖탱이 베어 물린 야그를 무용담 늘어놓듯 떠들어대니
화가 난 아들이 사랑방으로 건너 가더니
"아버지, 어찌 그럴 수가 있어요?"
하고 따져 물었더니...
아버지... "뭔 말이냐?"
아들... "아버지가 제 마누라 젖탱이 베어 물었다면서요?"
아버지 왈,
"이놈아! 그게 대수냐?
너는 내 마누라 젖탱이를 5년 동안이나
빨고, 물고, 주무르고 했지 않았느냐?"
Who's 전장규 (06)
전 총동문회 사무국장. 6회 동창회 총무
우리는 영일! 하나다! 모두다! 영일! 영일!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