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때문에 꿈 포기 않기를.... by 전장규 (06) posted Apr 06,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가난 때문에 꿈 포기 않기를...도덕적 의무를 다하는 사회지도층을 찾는 것보다그렇지 못한 사례를 찾는 것이 더 쉽다는 현실 앞에 씁쓸함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하지만 여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실천하신 분이 계십니다.그는 삼영화학그룹을 만든 장본인이자자산이 8000억 원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재단 관정(冠廷) 이종환교육재단을 설립한 92세 기부왕 이종환회장입니다.건국대 이정익 교수는 13년 전 동경대 대학원에 합격하고도 학비가 없어 큰 좌절을 겪었었다고 합니다.그 때, 기적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에게 1억원이 넘는 4년 전액 장학금을 이종환교육재단에서 지급하였습니다.그 덕에 그는 세계가 주목하는 연구 성과도 냈고, 교수도 될 수 있었습니다.이정익 교수 외에도 이종환교육재단에서 지급한 장학금 수혜자만 5,0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그에 관한 수많은 일화가 있지만, 그 중 그의 성품을 가장 잘 보여준 일화가 있습니다.그의 퇴임식 날에 있었던 일인데요.중견그룹 총수로 퇴임하는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그의 퇴임식은 회사 강당도 아니고,호텔은 더더욱 아닌 그의 집무실이었습니다.그 덕에 그룹 임원 30여 명도 자리에 앉지 못해 일어선 채로 행사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흔한 사가 제창, 연혁, 비디오 낭독 같은 식순도 없었다고 합니다.단촐 하게 진행 된 퇴임식 후 마련된 오찬 또한 건물 내에 있는 중식당에서 이뤄졌다고 합니다.그는 평소처럼 자장면을 시켰고, 이런 말을 덧붙였다고 합니다."장학금을 지원하는 학생 중 향후 10년 이내노벨상 수상자가 나오길 갈망하고 있습니다."==========================================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인재들이 없도록 돕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는 이종환 회장.그가 몸소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본받은또 다른 사회지도층이 늘어나길 조심스레 바랍니다.# 오늘의 명언그동안 살아오면서 즐거웠던 기억들만 남기고, 나머지 모든 것은 사회에 돌려주라- 워렛버핏 - Who's 전장규 (06) 전 총동문회 사무국장. 6회 동창회 총무 우리는 영일! 하나다! 모두다! 영일! 영일! 아자~~~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댓글 쓰기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자유게시판 경조사게시판을 별도로 오픈하였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56 갚을 건 갚고, 받을 건 받아야쥐, 하몬!!! 전장규 2013.07.22 4129 55 거시기 체온계 전장규 2013.07.24 4142 54 제4회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 조편성 1 이만상 2013.10.29 4144 53 영일1기 3/4분기 정모 "야유회" 안내 감경만 2013.08.07 4163 52 야구단 강서리그 우승!!!! 2 전장규 2013.10.05 4189 51 애인을 대하는 태도 변화 전장규 2013.07.05 4241 50 8/3(토) 영일FC 토요축구회 일산정수인조잔디구장으로 원정경기. 15~18시 모교2시 출발 김경준 2013.08.02 4242 49 여성의 나이를 과일에 비유해 보면... 전장규 2013.07.10 4246 48 7/27(토) 오후3~6시 영일FC 토요축구회 (OB축구회) 영일고 운동장 축구합니다. 1 김경준 2013.07.26 4270 47 영일FC 토요축구회 7/13(토)오후3~6시 영일고 운동후 초복기념 닭으로 저녁합니다. 2 김경준 2013.07.09 4271 46 여탕 풍경 전장규 2013.07.18 4327 45 이번에는 아닌데... 2 전장규 2013.07.08 4338 44 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체험교실캠프- 한국광고협회 2 김경준 2013.08.03 4353 43 장규형님만 보세요....ㅋ.... 4 관리자 2013.07.10 4412 42 영일FC(OB축구회) 6/29(토) 15시~18시 영일고에서 헤네시스팀 친선시합예정 김경준 2013.06.22 4424 41 영일FC 토요축구회(OB축구회) 7/20(토) 오후시2시 모교집합 15~19시 일산원능구장 원정시합가요 김경준 2013.07.19 4440 40 풍만한 가슴" 전장규 2013.08.26 4441 39 총동문 골프대회를 앞두고 연습 라운딩 가능합니다.. 2 김지욱 2013.10.10 4459 38 영일 FC (OB축구회) 6/22(토) 13시~18시 일산 원능정수장 원정시합갑니다.(영일고 아님) 김경준 2013.06.19 4465 37 사랑하는 친구들과 선후배님께 띄우는 편지 1 이승희 2013.05.28 4539 목록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태그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14 GO
가난 때문에 꿈 포기 않기를...도덕적 의무를 다하는 사회지도층을 찾는 것보다그렇지 못한 사례를 찾는 것이 더 쉽다는 현실 앞에 씁쓸함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하지만 여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실천하신 분이 계십니다.그는 삼영화학그룹을 만든 장본인이자자산이 8000억 원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재단 관정(冠廷) 이종환교육재단을 설립한 92세 기부왕 이종환회장입니다.건국대 이정익 교수는 13년 전 동경대 대학원에 합격하고도 학비가 없어 큰 좌절을 겪었었다고 합니다.그 때, 기적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에게 1억원이 넘는 4년 전액 장학금을 이종환교육재단에서 지급하였습니다.그 덕에 그는 세계가 주목하는 연구 성과도 냈고, 교수도 될 수 있었습니다.이정익 교수 외에도 이종환교육재단에서 지급한 장학금 수혜자만 5,0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그에 관한 수많은 일화가 있지만, 그 중 그의 성품을 가장 잘 보여준 일화가 있습니다.그의 퇴임식 날에 있었던 일인데요.중견그룹 총수로 퇴임하는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그의 퇴임식은 회사 강당도 아니고,호텔은 더더욱 아닌 그의 집무실이었습니다.그 덕에 그룹 임원 30여 명도 자리에 앉지 못해 일어선 채로 행사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흔한 사가 제창, 연혁, 비디오 낭독 같은 식순도 없었다고 합니다.단촐 하게 진행 된 퇴임식 후 마련된 오찬 또한 건물 내에 있는 중식당에서 이뤄졌다고 합니다.그는 평소처럼 자장면을 시켰고, 이런 말을 덧붙였다고 합니다."장학금을 지원하는 학생 중 향후 10년 이내노벨상 수상자가 나오길 갈망하고 있습니다."==========================================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인재들이 없도록 돕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는 이종환 회장.그가 몸소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본받은또 다른 사회지도층이 늘어나길 조심스레 바랍니다.# 오늘의 명언그동안 살아오면서 즐거웠던 기억들만 남기고, 나머지 모든 것은 사회에 돌려주라- 워렛버핏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