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움의 의미
영국의 여왕이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이들에게
영예의 십자훈장을 수여할 때의 일이라고 합니다.
상을 받기 위해 모인 사람들 중에는
전쟁 중에 큰 부상을 당해 팔과 다리를 모두 잃고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서 나온 병사가 있었습니다.
훈장을 달아주던 여왕이 병사 앞에 섰습니다.
그 병사를 보는 순간 여왕은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병사의 모습이
큰 감동으로 와 닿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여왕은 훈장을 다는 것을 멈춘 채
뒤로 돌아서서 한참이나 눈물을 닦았습니다.
얼마 후 여왕을 통해 훈장을 목에 건 병사는
자신을 위해 눈물을 흘린 여왕을 위로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국과 여왕폐하를 위해서라면
다시 한 번 제 몸을 바쳐서 싸우겠습니다."
병사를 감동시킨 것은 훈장이 아니라
여왕의 눈물이었던 것이었습니다.
훈장의 의미도 소중했겠지만 자신의 희생을
고귀하게 받아주는 여왕의 눈물이
병사로 하여금 자신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깨닫게 해 준 것이었지요.
=============================================
잘 자고 잘 먹고 열심히 일도 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합니다.
우리는 잘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평온한 일상을 살아가는지..
철책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국군장병님들,
화재의 현장으로부터 우리를 구해주는 소방관님들,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수호해주는 경찰관님들,
그 밖에도 많은 분들이 우리가 사는
평범한 하루를 지켜주기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의 하루는 내가 잘 보내서 생긴 하루가 아니라
누군가의 노력으로 보내는 하루라는 것을 잊지 말고,
그분들을 위해 응원하고 감사의 말을 잊지 않고 전해주세요.
가장 값진 힘이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혼자 생활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생활을 하거나
단 한 가지 지켜야 할 원칙이 있습니다.
곧 인생을 가치있게 살고자 원한다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톨스토이 -
Who's 전장규 (06)
전 총동문회 사무국장. 6회 동창회 총무
우리는 영일! 하나다! 모두다! 영일! 영일! 아자~~~
자유게시판
경조사게시판을 별도로 오픈하였습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96 | 영일13회 동기모임 1 | 김성수 | 2014.02.08 | 3318 |
195 | 영일 인천지역 5월 정기모임 2 | 김성수 | 2013.05.01 | 6699 |
194 | 영일 FC (OB축구회) 6/22(토) 13시~18시 일산 원능정수장 원정시합갑니다.(영일고 아님) | 김경준 | 2013.06.19 | 4465 |
193 | 영일 13회 동문 첫번째 정기모임 개최 2 | 김성수 | 2014.04.10 | 2752 |
192 | 영일 13회 동기모임 첫 출발 했습니다. 1 | 김성수 | 2014.05.20 | 2786 |
191 | 열두달의 친구이고 싶다 | 전장규 | 2015.01.08 | 903 |
190 | 여탕 풍경 | 전장규 | 2013.07.18 | 4327 |
189 | 여직원 모집하는 동문 여러분께 드립니다 1 | 김영일 | 2013.10.07 | 3866 |
188 | 여성의 나이를 과일에 비유해 보면... | 전장규 | 2013.07.10 | 4246 |
187 | 엄마, 나. 너무 힘들어 | 전장규 | 2015.07.03 | 153 |
186 | 어쩐지 묵직 하더라. | 전장규 | 2013.07.03 | 4568 |
185 | 어머니의 흰머리 | 전장규 | 2015.03.16 | 135 |
184 | 어머니의 사랑 | 전장규 | 2015.07.10 | 115 |
183 | 어느 할머니 이야기 | 전장규 | 2013.08.05 | 3645 |
182 | 어느 집 입구에 써있는 글귀. | 전장규 | 2014.07.10 | 2019 |
181 | 어느 노숙인의 기도 | 전장규 | 2014.12.12 | 1246 |
180 | 양강회 3월21일(금) 19시~ 정기모임 -신정역5번출구 장충왕족발 | 김경준 | 2014.03.17 | 3532 |
179 | 야구단 강서리그 우승!!!! 2 | 전장규 | 2013.10.05 | 4189 |
178 | 애인을 대하는 태도 변화 | 전장규 | 2013.07.05 | 4241 |
177 | 안재성(4회)동문의 기능성 비누 2 | 전장규 | 2013.11.04 | 37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