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동생이 생겼어요 |
엄마의 배가 자꾸 자꾸 불러오더니... 이제는 꿈틀거립니다. 가끔은 콩콩 발로 차는 거 같기도 하고 뭐지 하면서 엄마 배를 밀어보기도 했습니다. 꼼지락 꼼지락 무슨 일일까요? 엄마가 동생을 가졌대요...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 기억은 없지만... 동생이 생긴다는 소식에 제 마음도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엄마는 동생을 위해 예쁜 옷, 신발을 준비하고 기저귀와 장난감도 준비하셨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배가 아프대요... 아기가 세상에 나오려고 엄마를 조르고 있나봐요. 놀란 아빠는 어쩔 줄 몰라하시며 엄마랑 병원에 가셨어요... 그리고는 엄마배가 다시 작아졌어요. 대신에 눈을 말똥말똥 뜬 아기천사 하나가 부모님과 함께 왔어요. 아기천사, 제 동생을 안아봤어요. 작은 손.. 작은 코.. 하품도하고 방귀도 뀌네요. 엄마, 아빠에게 제가 천사이듯이 이제 동생은 저에게 천사가 되었답니다. # 오늘의 명언 이 세상에는 여러가지 기쁨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다. 그 다음의 기쁨은 어린이를 보는 부모님들의 즐거움인데, 이 두가지의 기쁨은 사람의 가장 성스로운 즐거움이다. - 페스탈로치 - |
Who's 전장규 (06)
전 총동문회 사무국장. 6회 동창회 총무
우리는 영일! 하나다! 모두다! 영일! 영일!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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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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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 추억의 선물 | 전장규 | 2015.03.05 | 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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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 따뜻한 하루 | 전장규 | 2015.02.26 | 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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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 당구장 운영하는 동문계실까요? | 전장규 | 2015.01.27 | 907 |
151 | 날씨를 알려주는 돌맹이 | 전장규 | 2015.01.27 | 713 |
150 | 열두달의 친구이고 싶다 | 전장규 | 2015.01.08 | 903 |
149 | [장학재단 기부금 공제관련 공지사항입니다] | 전세원 | 2014.12.30 | 1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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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 따뜻한 하루 | 전장규 | 2014.12.22 | 1159 |
146 | 당신의 묘비명 | 전장규 | 2014.12.19 | 1219 |
145 | 생일 선물 받았어요 | 전장규 | 2014.12.17 | 15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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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 어느 노숙인의 기도 | 전장규 | 2014.12.12 | 1246 |
142 | 나를 바꾼 한 권의 책 | 전장규 | 2014.12.10 | 1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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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 생명의 키스 | 전장규 | 2014.12.04 | 1225 |
139 | 영일고 정교사 채용 공고중입니다. | 이승희 | 2014.12.04 | 1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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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 따뜻한 하루 2 | 전장규 | 2014.11.25 | 1295 |